문화누리카드 10만원권 추가 발급 / 발급 대상 / 발급 방법 / 사용처

문화누리카드 추가 발급 / 발급 대상 / 발급 방법 / 사용처 

문화누리카드란?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5000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추가 발급한다고 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서 추진하는 공익 프로젝트 인데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하기 위해서 연간 180명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입니다. 

추가 발급은 올해 초 시행된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제도에 따라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카드 발급이 조기 마감되었기 때문인데요,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한 카드 발급을 받지 못했던 3만5000명을 포함해 33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추가 발급 대상

추가 발급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2015.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조건부 수급자, 보장시설 수급자

-차상위계층 : 차상위자활근로자, 장애수당 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 부가급여 수급자(차상위 초과자 제외),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자(구 우선돌봄차상위), 교육급여 수급자(학생) 외 나머지 가구원  

 

카드 발급 기간

2021년 2월 1일 월요일 ~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발급금액

1인당 연간 1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문화, 관광, 체육분야의 전국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 가맹점과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발급 방법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11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농협 영업점 방문 수령의 경우 사전에 꼭 농협 영업점 전화연락을 통하여 공카드 수량여부를 확인하시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자동재충전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1년 지원금(10만원)을 개인의 문화 누리카드로 지급됩니다. 

 

2021년 1월 28일~1월 29일

자동재충전 완료 시 문자로 알림이 전송됩니다.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중 수급자격 유지자

 

- 21.01.11 기준 수급자격 탈락자

- 카드 유효기간이 21년 이전인 카드 보유자

- 2020년 기준 복지시설 발급자

- 사고등록카드(분실신고 등), 사용정지카드(본인요청) 오류 카드 보유자

- 우편수령 후 수령등록을 하지 않은 카드 보유자

- 지속적으로 자격유지를 했으나 과거년도(18-19년)에만 발급하고 20년도에는 발급하지 않은 대상자

- 주민번호 비노출 대상자

- 2020년 전액 미사용자(2020년도 지원금을 전혀 소진하지 않은 이용자)

- 2020년 카드 발급이후 ~ 21년도 자동재충전 자격검증(21.01.11)사이에 개인정보 (개명, 주민등록번호) 변경자

(농협과 문화누리카드 담당자를 통해 개명, 주민번호변경 신청한 경우 제외)

 

2021년 02월 01일 ~ 12월 31일 까지

자동재충전 제외 대상자는 주민센터/온라인(누리집)/모바일앱/전화ARS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신규발급 혹은 재충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과 할인프로그램을 상시 모집한다고 합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해당 업종은 문화, 관광, 체육 분야입니다. 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체험등이 해당되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도 문화를 누릴수 있도록 제도가 있다는게 제게는 감동으로 다가왔는데요, 이런 혜택들을 잘 이용하여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우신 분들이 문화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가맹점도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