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8일부터 시작 내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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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8일부터 시작 내용 총정리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을 맞은 148만명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추가접종이 시작됩니다.

경찰이나 소방관 등 사회필수 인력과 50대 이상 일부도 같은 달부터 부스터 샷을 맞습니다.

 

우선 얀센 접종자들은 11월 8일부터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는데요. 예약은 10월 28일 오후 8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추진단은 얀센 백신 접종자들이 돌파감염 발생률이 높고 접종자 대부분이 활동량이 많은 청장년인점을 고려하여 접종 완료 2개월 이후 부스터샷 접종을 허용했습니다.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코로나19에 걸린 돌파감염자 수는 얀센이 10만명당 266.5명으로 가장 많은 수치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대응 추진단은 특히 얀센 접종자들이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래 관련 포스팅 첨부합니다.)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효과 및 진행상황 / 얀센 부스터샷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효과 및 진행상황 / 얀센 부스터샷 여러분은 어떤 백신을 맞으셨나요? 저는 1차 2차 모두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는데요. 위드코로나 정책이 거의 확정 된 가운데 다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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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자들이 mRNA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았을때 항체가 더 많이 생기는게 권고의 이유입니다. 다만 본인이 원한다면 같은 얀센 백신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합니다.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이 얀센 백신을 맞은 4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모더나 백신 추가 접종 시 항체 수준이 76배까지 증가했고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 시 항체 수준이 35배 높아졌으며 같은 얀센 백신을 추가 접종 할 경우에는 항체 수준이 4배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에 mRNA로 맞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50대 중에서도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분들은 11월 1일부터 부스터샷 예약이 가능합니다.

접종은 11월 15일부터 시작됩니다. 50대 대부분은 7월, 8월에 1차 접종을 시작한 만큼 부스터샷을 맞으려면 내년 3월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에 대상자가 된 50대는 1월~ 6월 상반기 중 잔여 백신을 접종 했거나,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이 해당됩니다. 

또, 업무 특성상 감염 및 전파 위험이 높아 상반기 우선 접종을 받았던 경찰, 소방관, 군인 등 사회필수인력과 특수교육, 보육교사, 돌봄 종사자,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등도 다음 달 부터 부스터샷 추가 접종 대상자 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되거나 사망할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자들도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 입니다. 정부가 설정한 기저질환의 범위는 당뇨, 심근경색, 고혈압, 만성신부전, 천식, 치매 등 입니다.

부스터샷 접종 여부는 백신패스 적용에 영향이 없기때문에 접종자 본인의 의견이 가장 중요할텐데요.

부스터샷 효과나 혹시 모를 부작용 등 여러 자료들을 충분히 살펴보신 후 추가 접종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접종자 코로나19에 감염시 사망위험이 9.4배 높다고 합니다. 사람by사람, 케이스by케이스라 정답은 없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는 현명한 선택들하셔서 우리모두 건강한 삶, 코로나없는 삶에 한걸음 더 다가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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