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스 세탁방법 / 후리스 세탁방법 / 뽀글이 세탁방법 / 털옷 세탁방법

반응형

플리스 세탁방법 / 후리스 세탁방법 /  뽀글이 세탁방법 / 털옷 세탁방법

점점 쌀쌀~해지며 플리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도 플리스 많이들 입으시죠? 

플리스는 양모 대안으로 사용되는 플리스는 보온성이 높고 표면이 마치 양처럼 뽀글뽀글해서 뽀글이 또는 발음 편의상 후리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요즘은 2030세대에서 굉장한 유행을 타고 있기도 하지요. 각종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플리스자켓은 이제 필수로 내놓는 상품이 되었습니다. 

출처 : 노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 

플리스는 굉장히 실용적인 만큼 관리가 필수적인데요. 플리스를 잘못 세탁할 경우 털이 빠지거나 뭉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옷이 변색될 위험성도 가지고 있구요. 비싼 돈 주고 구입했는데 털이 망가지면 너무 마음아프겠죠?

그래서 오늘은 플리스 소재 의류를 올바르게 세탁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처 : 네파 공식 홈페이지 

 

 

세탁 및 관리는 미지근한 물에 손세탁으로

출처 : 디스커버리 공식 홈페이지

털 소재의 의류들은 세탁 방법에 따라 옷 수명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데요. 플리스 소재 의류는 염소계 표백제 사용을 피하고 30도 가량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가루세제는 플리스의 미세한 털 사이로 잔여물이 낄 수 있기 때문에 액체세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세탁기 이용시에는 

출처 : MLB 공식 홈페이지 

손세탁이 어려울경우 세탁기를 이용하셔야 할텐데요. 세탁기 이용시에는 세탁망에 의류를 넣으셔야 섬유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탁기의 코스도 울코스나 란제리코스처럼 섬세하고 부드러운 코스로 세탁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헹굼단계에서는 소량의 섬유유연제나 식초를 넣어주면 정전기를 방지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성세제 어떤걸 사용해야 하나

중성세제는 어떤걸 말하는지 헷갈리는 분들 계시죠? 쉽게 말해서 울샴푸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껍니다. 보통 아끼는 옷에 사용하라고 광고되는 울샴푸는 국내 세탁세제 최초로 울마크를 획득한 중성세제로 플리스 관리에 좋습니다. 

세탁을 하고 난 뒤 세탁물을 손으로 비틀어 짜거나 세탁기의 강한 탈수는 털이 빠지거나 옷에 변형이 생기기 쉬우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건조 시에는 섬유 손상을 줄이기 위해 세탁물을 수건으로 꾹꾹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 약한 탈수 기능을 설정해 물기를 제거 해주셔야합니다.

출처 : K2 공식 홈페이지

플리스 의류는 자주 편하게 입는 만큼 소재의 특징인 털관리가 중요하죠. 건조후에는 제품의 특징인 보송보송함을 살리기 위해 털이 엉켜 있는 부분이 있다면 옷솔이나 브러시를 사용해 가볍게 쓸어주어 엉킨털을 풀어주세요.

그리고 눌리지 않도록 접어 보관하지 않고 옷걸이에 보관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플리스 의류 세탁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맞은 세탁법으로 더 잘 관리해주면 오래오래 입을 수 있겠죠?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