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자주마려운 증상 / 과민성 방광이란? / 증상 / 자가진단 / 치료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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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자주마려운 증상 / 과민성 방광이란? / 증상 / 자가진단 / 치료방법 총정리

혹시 의도와 상관없이 소변을 보고자 하는 욕구가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소변을 자주보시나요? 

여행을 가거나 외부 활동을 할 경우 지나치게 자주 소변을 봐야만 하시나요?

갑자기 강하게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 참을 수 없으신가요?

수면중에 소변을 보기위해 일어나셔야만 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계신가요? 

이 중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시다면 우리는 과민성 방광에 대하여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과민성 방광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만큼 과민성 방광은 흔한 증상인데요. 다들 모르고 방광염 검사만 하고 방광염이 아니면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민성 방광은 방광염과는 애초에 다른 문제여서 다르게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민성 방광이란 도데체 무엇일까요??

 

과민성 방광이란,

과민성 방광은 방광의 근육이 평소에도 과도하게 반응함으로써 배뇨근의 수축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일어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방광에 400~500ml 정도의 소변이 찰 때까지 크게 불편함 없이 생활이 가능 하지만, 과민성 방광 환자들은 방광에 적은 양의 소변이 차더라도 배뇨 욕구를 크게 느끼게 되고, 배뇨 욕구를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과민성 방광을 가벼울 질환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민성 방광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만큼 증상이 악화됩니다. 또한 과민성 방광 환자는 요로감염의 가능성이 높고, 낙상으로 다칠 가능성이 2배나 높다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 증상 자가 체크 방법

과민성 방광 증상을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톡에서 '방광돌보미'를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증상체크를 할 수 있는 탭이 나옵니다. 빈뇨, 야간뇨, 요절박, 요실금에 대한 4문항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설문으로, 설문을 통해 과민성 방광의 여부와 경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항은

1. 아침에 일어나서 잠에 자기 전까지 몇회에 소변을 보는지.

2. 바에 잠든 후부터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소변을 보기위해 몇회나 일어나는지.

3.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참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지.

4.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서 참지 못하고 실수한 경험이 있는지.

등을 통하여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고 결과가 바로 나오기 때문에, 병원에 가기 전 간단하게 자신의 과민성 방광 증상에 대하여 체크가 가능합니다. 

 

또 방광돌보미 채널에서는 과민성 방관 관련 여러 유용한 질환 정보를 그림으로 쉽게 전달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증상 개선을 위한 생활 습관 행동요법

행동치료는 비교적 쉽게 행할 수 있고 다른 치료와 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민성 방광에서 1차 치료법으로 사용됩니다. 

1. 과도한 수분 섭취를 제한 합니다. 수분 섭취가 지나치면 소변을 자주 보고 싶을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마셔줍니다.

2. 야간뇨가 의심된다면 주로 오전에 수분 섭취를 하고,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부터는 물 종류를 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 녹차, 초콜릿 등의 음식은 소변량을 늘리고, 예민해져 있는 방광 근육을 직접 자극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탄산, 알콜 종류와 매운음식, 신 음식 등은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비만과 과체중은 방광에 영향을 주어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6. 변비 예방. 변비가 심하면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되므로 적절한 수분 및 섬유질 섭취로 변비를 예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7. 흡연은 기침을 유발해 방광을 자극하여 요실금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자제해주세요.

8. 올바른 배뇨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합니다. 정상인 처럼 3~4시간 간격으로 배뇨하려고 노력하며, 배뇨 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전 배뇨를 합니다. 갑자기 소변이 참기 어려운 비정상적인 절박뇨가 있으면 앉는 자세나 골반근육을 수축시켜 일단 참은 후, 절박감이 없어지면 천천히 화장실에 갑니다.

9. 규칙적인 전신 운동과 골반 수축 운동 등 건강한 생활을 하시고 숙면을 하셔야합니다.

10. 배뇨일지를 작성하여 배뇨습관을 스스로 평가합니다.

11. 방광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다른 합병증까지 동반할 수 있으니 배뇨 관련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초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과민성 방광 치료에 가장 좋은 합은 약물치료와 행동요법의 병행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평소 과민성 방광 증상들 때문에 불편하시고 고민이 많으셨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꼭 미리미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자료,이미지출처 : 방광돌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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