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달 30% 급증한 이유

반응형

비트코인 이달 30% 급증한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에 대하여 다뤄보려고 합니다. 4월 14일 장중 사상 최고치인 8199만 4000원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은 중국 정부의 초강력 규제와 비트코인 결제를 철회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변덕스러운 발언 등으로 계속 하락세를 이어갔었는데요, 6월 말 3390만원대까지 추락한데 이어 5000만원 안팎을 오르내리며 조정기를 거쳤었죠.

그런 비트코인 가격이 갑자기 이달 들어 30%가까이 급등하는 등 주춤하던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는데요, 미국을 중심으로 가상화폐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이 다시 거론된 데다가 거래, 채굴을 전면 금지한 중국발 악재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투자 수요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11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2.72% 오른 6964만 4000원에 거래됐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2주도 되지않아 30.1%나 급등한 것입니다. 이날 오후 한때 비트코인은 7006만 9000원까지도 오르며 약 5개월만에 7000만원대를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의 글로벌 시가총액도 이달 6일부터 1조 달러(약 1191조원)를 다시 넘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시총이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5월 11일 이후 처음인데요. 이더리움, 리플 등 다른 코인들도 이달 들어 각각 18% , 2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비트코인이 급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트코인 상승세는 미국 당국을 중심으로 호재가 이어진 영향이 큽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출석해 중국처럼 가상화폐 거래를 막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도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ETF에 대한 호의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주요국들이 코인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잦아들은 것이죠.

이달 5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될 수 있다며 경고하면서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가상화폐에 부정적 견해를 내놨던 미국 유명 헤지펀드 소로스펀드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힌 것도 상승세를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반등세를 타고 일부 잡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등 코인시장이 다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도지코인을 모방해 만들어진 시바이누는 이달 4일 머스크가 시바견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 등에서 한때 400%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황세운 자본시장원구원 연구위원은, 가상화폐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크고 법제화가 미비해 잡코인보다는 비트코인 등 주요 코인을 중심으로 투자하는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 비율에 대해 투자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지난 포스팅( 글 하단 링크) 에 다뤘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30% 급등은 어떤이들에게는 호재일 수도 있지만, 가상화폐는 정말 많이 공부하고 조심해서 투자해야되는 부분 같아요. 여러분들도 비트코인이 급등했다하여 과열 양상 대열에 합류하지 마시고 합리적인 판단하에 좋은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동아일보

 

 

금 vs 비트코인 지금 어느곳에 투자한 사람이 이길까?

금 vs 비트코인 지금 어느곳에 투자한 사람이 이길까? 5년뒤인 2026년 승자가 결정납니다. '월가의 전설'과 세대교체를 꿈꾸는 '신흥억만장자'가 비트코인의 미래를 놓고 정반대로 예측했는

meinv.tistory.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